천호진, 드라마 통해 인생역전 종결자 등극
OSEN 이정아 기자
발행 2011.06.13 16: 51

SBS 수목드라마 ‘시티헌터’의 천호진이 인생역전 종결자로 등극했다.
‘시티헌터’에서 천호진은 대통령 최응찬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알고보니 그는 그동안 드라마에 출연할 때마다 다른 직업으로 인생역전을 이뤘다.
 

천호진은 지난 오후 9시대 SBS 월화드라마 ‘파라다이스 목장’에서는 극중 조교사로 출연, 제주도와 과천경마장을 오가며 열연을 펼쳤다. 이어 ‘마이더스’에서는 로펌의 대표 변호사역을 맡아 장혁과 김희애 사이에서 갈등을 일으키며 긴장감을 고조시키기도 했다.
 
이번 ‘시티헌터’에서는 극중 안기부장이었다가 현재는 한국의 대통령역을 맡고 있다.
 
이처럼 천호진은 드라마출연 3편 만에 조교사에서 변호사, 안기부장, 그리고 대통령의 자리까지 오르는 등 다양한 직업을 가졌다.
 
제작진은 “천호진씨가 가진 매력이 드라마 장르를 가리지 않고 잘 맞는 덕분에 다양한 역할을 소화하고 있다. 이번 드라마에서도 극의 중심을 잘 잡아주며 극에 비밀의 열쇠를 쥔 인물로 출연 중이다"라고 설명했다.
 
happy@osen.co.kr
<사진>SBS 제공.
 
화보로 보는 뉴스,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OSEN 포토뉴스’ ☞ 앱 다운 바로가기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