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시티헌터' 이민호, 촬영 중 반파 사고 '검사 중'

이민호가 촬영 중 차량이 반파되는 사고를 당했다.

이민호는 13일 오후 3시 30분께 일산 인근에서 자동차를 운전하고 가는 신을 촬영하다가 차량이 반파되고 에어백이 터지는 사고를 당해 병원으로 옮겨져 검사를 받고 있다.

한 관계자는 이날 OSEN과의 전화통화에서 "이민호가 자동차를 운전하고 가는 신을 촬영하고 있었는데 차량 반파 사고가 났다. 에어백이 터지는 등 큰 사고였지만 다행히 크게 다치지는 않은 것 같다. 이민호는 사고 후 차에서 직접 걸어나온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감독도 다쳐서 함께 일산 병원쪽으로 옮겨졌다. 다들 많이 놀랐고 일단 검사를 받고 있다. 추후 촬영 일정을 조정 중이다"고 말했다.

소속사 측은 "정확한 상태를 파악 중이다"고 전했다.

현재 이민호는 '시티헌터'에서 주인공 윤성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happy@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