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프뉴스/OSEN=최고은 기자] 6월, 뜨거운 태양 아래 떠나는 둘만의 신혼여행에서 자외선을 차단해주는 선글라스는 꼭 챙겨가야 하는 필수품이다. 스타일을 살려주는 멋쟁이 아이템이자, 자외선의 노출에서 눈을 보호해주는 선글라스는 신혼부부에게도 관심 높은 패션 소품이다.
보통 허니문에서 간편하고, 편안하게 차려입기 때문에 멋스러운 포인트를 줄 수 있는 패션아이템 선글라스는 더 빛을 발할 수 있다. 부담 없이 선글라스 하나만 쓰면 패셔너블한 신혼부부 누구나 될 수 있다.
선글라스는 디자인 외에도 눈을 보호해 줄 수 있는 기능을 갖췄는지 살피는 것도 중요하다. 따라서 자외선 차단기능 UV마크를 확인하고, 가시광선 투과율은 30% 이상, 자외선 차단율은 70% 이상 되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 유행 타지 않는 심플한 멋의 선글라스!

[베리스의 더샷, 오클리의 프린지, 모스콧의 드류, 모스콧의 블레이크]
특별한 장식 없이 심플한 프레임의 선글라스는 어떤 얼굴형에도 어울리며, 트렌드에도 민감하지 않아, 허니문을 다녀와서도 오래도록 쓸 수 있다.
여성스러움이 돋보이는 오클리의 '프린지'는 큐빅 이나 장식을 배제하고 오직 프레임 디자인만을 강조한다. 프레임 양 끝 부분이 살짝 올라간 캣아이 형태의 선글라스로 우아하고 도시적인 분위기를 풍긴다. 가볍고 변형이 적은 소재를 사용해 편안한 착용감이 매력적인 제품으로 무심한 듯하지만, 시크한 매력을 돋보이게 한다.
베리스의 더샷은 심플한 앞쪽 쉐이프와 금속 템플의 조합이 돋보이는 빈티지한 매력을 선사해 남들과 차별화된 유일무이한 타일을 찾는 신혼부부에게 추천한다. 또한, 모스콧의 드류(Drew)는 사각프레임으로 어떤 얼굴형에도 잘 어울리는 유니섹스 스타일로, 고급스러운 레드컬러의 크랜베리와 회색빛이 감도는 카키컬러로 독특한 매력을 자아낸다.
젊고 도회적인 신랑에게 어울릴 모스콧의 블레이크(blake)는 70년대 유행했던 스타일로 에지 있고, 쿨한 느낌을 강조하는 세련됨을 드러낸다.
★ 레트로한 보잉 선글라스로 트렌디한 커플 될래!

[리바이스 아이웨어, 폴휴먼 아이웨어, 모스콧의 칼로스, 프라다 아이웨어]
작열하는 태양 아래, 트렌드에 민감한 신혼부부에게는 레트로한 보잉 선글라스가 제격이다. 이번 시즌에는 오버사이즈가 아닌 적절한 크기의 렌즈로 색상을 담은 보잉 스타일이, 다양한 스타일 연출에도 좋아 인기가 높다.
부드러운 보잉 스타일이 매력적인 리바이스 아이웨어의 보잉 선글라스는 곡선미의 웨어러블한 디자인으로, 은은하게 섞인 호피 무늬 패턴이 활기를 불어 넣는다. 더불어 렌즈는 은은한 퍼플컬러로 그라데이션 돼 눈을 편안하게 해주며, 산이나 바닷가로 놀러 가는 신혼부부에게 실용성과 패션성을 모두 만족시킨다.
폴 휴먼 아이웨어는 빅 사이즈 프레임으로 디자인된 보잉 선글라스는 강한 자외선으로부터 얼굴 전체를 커버할 수 있으며, 눈이 피로하지 않은 컬러 렌즈만을 사용해 장시간 여행 시에도 부담없이 착용할 수 있다. 또한, 여름철 시원함을 주는 화이트 컬러 톤으로 출시돼 새로운 변신하기도 좋다.
에비에이터를 연상케 하는 러프한 앞모습과 독특한 템플이 어우러져 도시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는 프라다의 아이웨어, 쿨 하면서 섹시한 매력을 신부에게 선사하는 모스콧의 칼로스(Carlos)는 남성제품이지만, 적당한 오버사이즈로 여성이 써도 멋스럽다. 또한, 과하지 않게 멋을 낼 수 있고, 긴 얼굴형을 가진 남성의 얼굴길이도 짧아 보이는 효과도 있다.
goeun@wef.co.kr / osenlif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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