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日첫싱글 오리콘 주간 2위..'10만장 돌파'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1.06.14 08: 37

 슈퍼주니어가 일본 첫싱글 '미인아'로 오리콘 위클리 싱글 차트 2위에 올랐다.  
 
지난 8일 출시된 슈퍼주니어의 일본 첫 싱글 ‘美人(BONAMANA)’은 오리콘 데일리 차트에 이어 발매 첫 주 오리콘 위클리 싱글 차트에서도 2위에 등극했다. 이번 싱글은 초도 주문량만 10만장을 넘어서 한국 그룹 첫 싱글 사상 최고 수치를 기록, 슈퍼주니어에 대한 일본 음악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실감케 했다.  

 
슈퍼주니어는 별도의 프로모션이나 이벤트, 일본 활동이 전혀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Acid Black Cherry, AKB48, 케츠메이시(ケツメイシ), FUNKY MONKEY BABYS 등 일본의 쟁쟁한 가수들을 제치고 오리콘 위클리 2위에 올랐다.
 
이번 싱글에는 슈퍼주니어의 지난해 히트곡 ‘미인아’ 일본어 버전이 수록돼 있다.
 
슈퍼주니어는 오는 7월 2일과 3일 이틀간, 일본 도쿄 국제포럼홀에서는 단독 콘서트를 다시 체험할 수 있는 엑스포 행사가 개최될 예정이기도 하다. 지난 2월 일본 요코하마 아레나에서 3만 6천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성황리에 마친 ‘슈퍼쇼 인 재팬'을 체험할 수 있는 것. 7월 2일부터 15일까지 일본 전국 시네마 콤플렉스에서는 슈퍼주니어 콘서트 현장을 한층 더 생생하게 만날 수 있는 ‘슈퍼쇼3 3D’도 상영될 예정이다.
 
한편, 슈퍼주니어는 정규 5집 앨범 준비에 한창이다.
 
rinny@osen.co.kr
화보로 보는 뉴스,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OSEN 포토뉴스’ ☞ 앱 다운 바로가기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