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리더 보람→효민 교체 컴백..왜?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1.06.14 11: 29

걸그룹 티아라가 일본진출과 함께 팀의 리더를 보람에서 효민으로 교체해 활동한다.
 
리더 교체에 관해 소속사 측은 "앨범마다 리더를 교체하면서 멤버들에게 책임감을 주기 위해서 멤버들과 상의해 교체해왔고 앞으로도 리더를 하지 못한 멤버들에게 리더의 자리를 줄 계획을 가지고 있다"라고 그 이유를 밝혔다.

 
"데뷔시 은정이 리더였던 이유는 효민과 함께 티아라중 연습생 시절을 포함해 가장 오랜 준비기간을 거쳤으며, 팀을 잘 이끌어줄것이라 판단 하여 리더를 결정했다"라며 "이번 일본진출과 국내 활동 'Roly-Poly'의 활동시 리더를 효민으로 결정한 이유는 은정과 같이 가장 오래 티아라에 있었고, 중요한 시기인만큼 멤버들을 잘 이끌것으로 판단, 멤버들과 회사 관계자들과 충분한 상의후 결정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티아라는 오는 7월 1일 신사동호랭이, 최규성 작곡가와 손잡고 'Roly-Poly'로 컴백한다. 앨범명은 '존트라볼타 워너비'로 영화 '토요일 밤의 열기'의 주인공 존 트라볼타를 그리워한다는 뜻을 담고 있다. 
 
한편 티아라는 현재 일본진출과 새앨범의 컴백 준비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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