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보컬 아카데미', "오디션, 실용음악 입시의 등용문 자부"
OSEN 이은화 기자
발행 2011.06.14 14: 40

-드림보컬 아카데미, 강남캠퍼스에 이어 목동캠퍼스 오픈
M.net에서 방영된 가수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 K의 성공에 힘입어 얼마 전 종영한 'MBC 위대한 탄생' 등 서바이벌 가수 오디션 프로그램의 열기가 아직도 식지 않고 있다. 전문가들은 음악이 그림이나 문학 등에 비해 짧은 시간에 큰 감동을 주고 개인의 스토리와 캐릭터에 몰입할 수 있는 여지를 주기 때문에 이런 현상을 낳고 있다고 말한다.
드림보컬 아카데미(www.dreamvocal.co.kr)의 전준규 원장은 “실력만 갖추고 있다면 누구나 스타가 될 수 있는 통로가 만들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며, “종편 채널이 생겨남에 따라 음악도 그 수요가 증가할 것이다. 많은 대학들이 실용음악 관련학과를 앞다퉈 개설하는 것이 그 영향”이라고 전했다.

가수 오디션 프로그램 열풍은 음악 콘텐츠의 비중이 늘어남을 보여주는 사례이며, 또 다른 형식의 음악 콘텐츠가 등장할 것이라고 분석되고 있다. 새로운 콘텐츠에 대한 열망은 높아지는데 그 이유로 과거 지상파 위주의 미디어 콘텐츠 시장이 케이블, 인터넷 등으로 다각화되고 DMB, IPTV등 보는 방법이 변화함을 들 수 있다. 또한 경제발전으로 인한 소득수준 향상은 문화적인 욕구를 가중시킨다. 
전준규 원장은 드라마 시크릿 가든, 로열패밀리의 OST, 핑클, 쿨, 성시경의 앨범과 뮤지컬, CCM에 참여한 이름난 작곡가이다. 최근 드림보컬 아카데미 강남캠퍼스에서의 성공에 힘 입어 목동캠퍼스를 오픈해 화제가 되고 있다.
보컬, 악기, 댄스반부터 입시전문반, 오디션 전문반으로 커리큘럼을 특화시켜 트레이닝 하고 있으며 입시 및 오디션 합격자에게는 장학금 지급, 정기적인 비디오테스트, 자체 녹음실 운영, 1:1 개인 맞춤 커리큘럼 운영으로 학생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강남캠퍼스에서는 JYP, YG, DSP미디어, 로엔 등 유명 기획사의 오디션을 다수 합격시켰고 입시에서도 뛰어난 성과를 내고 있다.
전준규 원장은 "1:1 맞춤 강의를 통해 노래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으로 꾸민 만큼 목동 캠퍼스에서도 강남캠퍼스 만큼의 성과를 기대한다"며 "오디션 프로그램의 사례에서 보여지듯이 대중이 참여와 생산, 소비를 함께하는 콘텐츠로 프로그램이 변화할 것이고 누구나 가수로 성공할 수 있는 통로가 지속적으로 만들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대연 객원기자 osenlif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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