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론 ‘고양이’로 스크린 데뷔, 충무로 ‘론자매’ 탄생
OSEN 이혜진 기자
발행 2011.06.14 14: 50

아역배우 김새론의 동생 김예론이 공포 영화 ‘고양이 : 죽음을 보는 두 개의 눈’(이하 ‘고양이’)으로 스크린에 데뷔한다.
김예론은 전국 600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아저씨’로 국민 여동생으로 등극한 김새론의 친동생으로, 이번 영화에서 여주인공 박민영의 눈에 비친 신비한 소녀 ‘희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김예론은 김새론 만큼이나 귀여운 외모와 연기력으로 영화 개봉 전부터 영화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아역 배우. 김예론의 스크린 데뷔로 충무로엔 할리우드의 ‘패닝자매(다코다-엘르 패닝P)’를 잇는 ‘론자매’ 열풍을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고양이 : 죽음을 보는 두 개의 눈’(감독 변승욱)은 고양이를 소재로 한 최초의 공포영화로 살인사건 현장에 남아있던 고양이를 맡게 된 주인공(박민영)이 정체를 알 수 없는 환영(김예론)과 죽음의 공포에 휩싸이며 사건의 실체에 다가선다는 신소재 공포영화다. 8월 개봉 예정.
tripleJ@osen.co.kr
화보로 보는 뉴스,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OSEN 포토뉴스’ ☞ 앱 다운 바로가기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