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장창환 인턴기자] 원조 아이돌 장우혁이 자신이 춤을 추게 된 계기를 밝혔다.
14일 오후 YTN '뉴스 & 이슈'에 출연한 장우혁은 "나는 굉장히 내성적이라서 수업시간에 손 한번 들어보지 못했다"라며 "그러던 어느 날 맘에 들어 하는 여자친구가 같이 춤출 사람 손들어보라고 해서 처음으로 손을 들었다"라고 자신이 춤을 추기 시작한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장우혁은 "춤을 추다 보니 여자친구보다는 춤이 내 운명이라고 생각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장우혁은 "난 15년간 춤을 췄다"라며 "외국의 마이클 잭슨이나 마돈나처럼 50살이 넘을 때까지 춤을 추고 싶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장우혁은 이날 자신의 '손가락 춤'을 앵커들에게 전수했다.
pontan@osen.co.kr
<사진> YTN '뉴스 & 이슈'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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