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관 "1년 넘게 교제한 여친 있다" 깜짝 고백

개그맨 한민관이 1년 넘게 교제한 여자친구가 있다고 깜짝 고백했다.

한민관은 15일 오전 방송될 KBS 2TV '여유만만' 사전 녹화에 모친 전광미 씨와 함께 참여, 여자 친구에 대해 자세히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한민관은 "보여지는 이미지와는 반대로 무뚝뚝하고 관심이 없어 여자 친구와는 100일도 못 간다. 일명 '나쁜 남자'다"고 운을 뗐다. 이어 "1년 넘게 교제한 여자 친구가 있는데 내게도 잘하지만 부모님께 잘하는 게 너무 고맙고 사랑스럽다"고 자랑했다.

그러나 "여자 친구에게 부담을 주기 싫어 공개하기는 조심스럽다"며 정확한 신상에 대해서는 비공개할 수 밖에 없다고 양해를 구하기도.  

이 밖에도 한민관의 어린 시절과 유독 마른 몸매를 가지게 된 사연 등을 자세히 들어볼 수 있는 '여유만만'은 15일 오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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