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6km' 임창용, 2이닝 완벽투로 시즌 첫 승
OSEN 이선호 기자
발행 2011.06.14 21: 55

야구르트 수호신 임창용(36)이 2이닝을 던지면서 시즌 첫 승을 따냈다.
야쿠르트 수호신 임창용은 세이부와의 홈경기에서 5-5로 팽팽한 연장 10회초 등판해 11회까지  볼넷 1개만 내주고 탈삼진 4개를 곁들여 무실점으로 막았다. 팀이 11회말 6-5 끝내기 승리를 거두어 승리투수를 안았다.  시즌 첫 승(13세이브).
임창용의 이날 피칭은 완벽했다. 시속 156km짜리 광속구를 잇따라 던지며 10회 세 타자를 모조리 삼진으로 잡는 위력을 과시했다.  11회초 첫 타자를 볼넷으로 출루시켰으나 후속타자들을 완벽하게 틀어막고 이닝을 마쳤다.

지난 12일 소프트뱅크전에서 홈런을 맞고 쑥쓰러운 세이브를 따냈지만 이날은 완벽하게 설욕하는 피칭이었다. 특히 이례적으로 2이닝을 소화하면서 팀 승리를 안겨주는 근성도 발휘했다. 방어율도 1.83에서 1.69를 낮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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