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J 日 팬들, 부산콘서트 응원 쌀화환 1.7톤 기부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1.06.15 07: 27

 11일부터 이틀간 부산을 떠들썩하게 했던 그룹 JYJ의 월드투어콘서트 부산공연에 JYJ의 일본팬 천여 명이 콘서트 응원 쌀드리미화환 1.7톤을 보내왔다.
 
드리미 부산경남본부 남택우 본부장은 "부산사직실내체육관에 배달된 JYJ 콘서트 응원 쌀드리미화환은 국내팬 한 팀 외에 일본팬사이트와 팬클럽 6개 팀의 회원 약 천여 명이 모금해 보내온 것"이라고 밝혔다.

 
500kg 쌀드리미화환 1개에는 모금에 참여한 회원 488명의 이름이 게시돼 있었고, 공연장을 찾은 팬들은 자신의 이름을 확인하며 기념촬영을 하기도 했다.
 
콘서트 주최 측은 JYJ와 협의해 드리미 쌀 1.73톤을 부산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부산은 3500여 명의 일본팬들이 방문해 부산지역의 호텔이 만실에 가까운 예약을 기록하는 진풍경을 연출하기도 했다, JYJ 효과를 내기도 했다.
 
nyc@osen.co.kr
 
<사진> 드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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