佛 언론, "박주영이 가장 원하는 팀은 리버풀"
OSEN 전성민 기자
발행 2011.06.15 08: 20

"박주영은 리버풀을 첫 번째로 원하고 있다".
더 큰 꿈을 위해 새로운 출발점 앞에 선 '원샷원킬' 박주영(26, AS 모나코)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리버풀 FC를 가장 원하고 있다는 프랑스 언론의 보도가 나왔다.
AS 모나코의 소식을 전하는 '플라네트 ASM'은 15일(이하 한국시간) "박주영이 리버풀을 가장 선호하고 있다"고 알렸다.

아직 리버풀이 박주영에게 구체적인 금액을 제시하지는 않았지만 리버풀의 대미언 코몰리 이사가 박주영의 영입에 상당한 관심을 보이는 것으로 전해졌다.
'플라네트 ASM'은 박주영이 이적할 가능성이 높은 또 하나의 팀으로 파리생제르맹(PSG)를 지목했다.
파리 지역 일간지인 르 파리지앙은 지난 13일 "파리 생제르맹의 임원이 박주영 측과 접촉했다. 파리 생제르맹은 박주영에게 아주 구체적인 금액을 제시했다"고 보도했다.
'플라네트 ASM'은 PSG가 박주영을 영입하기 위해 600만 유로(약 94억 원)을 책정했다며 새로운 PSG 구단주가 아시아 시장 진출을 원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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