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효진, 미모의 모델과 19일 결혼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1.06.15 09: 46

국가대표 출신 수비수 최효진(28· 상주)이 이번 주말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미모의 신부와 결혼식을 올린다.
지난해 지인의 소개로 만난 두 사람은 1년간 교제하며 사랑을 키웠다. 예비신부 서유란(27) 씨는 최효진이 FC 서울에서 뛰던 시절 서월월드컵경기장을 찾으며 직접 응원을 하며 내조에 힘썼다. 최효진이 국군체육부대에 입대한 이후에도 예비신부의 원정 응원은 빛을 발했다고 한다.
최효진이 군인 신분으로 결혼을 결심하게 된 이유도 바로 여기 있었다. 입대 전 서울에 있을 때는 자주 봤지만 입대 이후 자주 못 보게 된다는 것이 결혼 결심의 달콤한 이유다.

최효진은 결혼식 전날인 18일 포항 원정경기를 치르고 서울로 상경해 코엑스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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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아이웨딩네트웍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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