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스타 저스틴 팀버레이크와 밀라 쿠니스의 아찔한 스킨십을 방송을 통해 볼 수 있다.
지난 5일 미국 캘리포니아 LA 유니버설 시티 깁슨 앰피시어터를 뜨겁게 달구며 화제 속에 막을 내린 '2011 MTV 무비 어워드 (이하 MMA)가 17일 오후 10시, MTV 코리아 채널을 통해 국내에 첫 공개된다.


올해로 20회를 맞은 'MMA'는 MTV의 대표적인 글로벌 시상식 중 하나로 매년 화려한 라이브 퍼포먼스와 상상을 초월하는 스타들의 재미난 해프닝 등으로 화제를 모아 온 영화인들의 축제이다.
이번 'MMA'에서 화제로 떠 오른 것은 세계적 스타들의 화끈한 스킨십 해프닝. 시상자로 무대에 오른 저스틴 팀버레이크(Justin Timberlake)와 모델 출신 배우 밀라 쿠니스(Mila Kunis)는 열애설에 관해 아찔한 스킨십으로 해명했다.
이어 영화 '이클립스의 섹시한 뱀파이어 로버트 패틴슨(Robert Pattinson)과 늑대인간 테일러 로트너(Taylor Lautner) 동성간의 폭풍 키스가 펼쳐져 재미난 상황이 연출되기도 했다.
한편 미국 소녀들의 마음을 흔든 뱀파이어 시리즈 '트와일라잇'의 3편 '이클립스'가 5관왕을 기록하며 올해 '최고의 영화'로 선정됐다. '이클립스'의 로버트 패틴슨과 크리스틴 스튜어트(Kristen Stewart) 커플은 최고의 남자 연기상과 최고의 여자 연기상을 수상했으며, 2009년 '트와일라잇'과 2010년 '뉴문'에 이어 '이클립스'까지 3편의 시리즈를 통해 3년 연속 '최고의 키스상'의 주인공이 됐다.
nyc@osen.co.kr
<사진> M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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