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 투데이]골프팬 47%, "최경주, 스트리커보다 적은 타수 기록"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1.06.15 11: 41

[골프토토]
 
PGA US 오픈 1라운드 대상 1대 11 7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오는 16일 오후 6시 50분 발매 마감
국내 골프팬들은 골프토토 1대11 7회차에서 최경주와 필 미켈슨이 기준선수 스티브 스트리커보다 우수한 성적으로 1라운드를 마칠 것으로 점쳤다.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www.sportstoto.co.kr)는 오는 16일 미국 메릴랜드주 베데스다의 콩그레셔널 골프장에서 열리는 미국프로골프(PGA)투어 'US 오픈' 1라운드를 대상으로 하는 골프토토 1대 11 7회차에서 전체 참가자의 47.59%가 2번 선수 최경주가 기준선수로 지정된 스티브 스트리커보다 적은 타수로 1라운드를 종료할 것으로 예상했다고 밝혔다.
스티브 스트리커가 최경주보다 적은 타수를 기록할 것이라는 예상은 35.12%로 집계됐고 나머지 17.29%는 두 선수가 동타로 1라운드를 종료할 것으로 전망했다.
올 시즌 두 번째 메이저 대회인 US 오픈은 코스가 까다롭기로 유명해 매년 한국 선수들이 고전을 면치 못했다. 지난 5월 '제 5의 메이저대회'라고 불리는 PGA 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한 최경주가 이번 대회에서도 선전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최경주의 지난 해 US 오픈 성적은 14오버파 298타로 공동 47위이다.
상금 순위 5위 필 미켈슨 역시 1라운드에서 기준 선수 스티브 스트리커(12위)보다 적은 타수를 기록(45.31%)할 것이라는 예상이 최다를 차지했다.
한편, 양용은(55.23%)을 비롯해 부바 왓슨(50.27%), 마크 윌슨(57.10%), 마틴 레어드(59.65%), 조나단 버드(61.53%) 등 나머지 상대 선수들은 스티브 스트리커보다 많은 타수를 기록할 것이라는 예상이 높게 집계돼 스티브 스트리커의 근소한 우세가 전망됐다.
 
'골프토토 1대 11'은 PGA, LPGA 주최 경기를 대상으로 참가선수 중 지정된 기준 선수 1명과 상대 선수 11명의 1라운드 결과를 예상하여 맞히는 게임이다. 기준선수가 상대선수보다 적은 타수로 1라운드를 마칠 것으로 예상하면 '승', 두 선수가 동타로 1라운드를 종료한다고 예상할 경우 '무', 기준선수가 상대선수보다 많은 타수로 1라운드를 마친다고 예상하면 '패'에 표기하면 된다.
이번 골프토토 1대 11 7회차는 오는 16일 오후 6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되며 1라운드가 모두 종료된 후에 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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