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무문’, 실제 '길라임' 유미진과 특별한 시사회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1.06.15 16: 43

[OSEN=황미현 인턴기자] 액션 영화 ‘정무문:100대 1의 전설’이 개봉을 앞두고 특별한 시사회를 가졌다.
‘정무문’은 지난 14일 서울의 한 극장에서 ‘길라임 100 VS 진짜 길라임 1’이라는 타이틀로 특별한 시사회를 열었다.
시사회에는 지난 해 큰 인기를 끌었던 SBS 드라마 ‘시크릿 가든’에서 길라임 역의 하지원 대역으로 출연한 서울 액션 스쿨의 스턴트우먼 유미진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유미진은 관객에게 인사를 하는 도중 괴한이 난입해 이를 저지하는 설정의 액션을 보여 관객에 큰 호응을 받았다.
이어 유미진과 여성 관객들이 함께 배워보는 액션 호신술 전수가 진행됐다. 이에 여성들만이 적용할 수 있는 구두굽을 이용한 정강이 걷어차기, 핸드백을 이용한 치한 물리치기 등 독특한 호신술이 소개됐다.
관객들은 직접 유미진의 시범 동작을 따라하며 화기애애한 시간을 가졌으며 참여한 관객에게 립글로스가 선물로 주어졌다.
행사에 참여한 유미진과 여성관객 100명은 ‘정무문:100대 1의 전설’을 관람하며 시사회를 마무리했다.
한편 이소룡과 이연걸에 이은 견자단의 화려한 액션 영화 ‘정무문:100대 1의 전설’은 오는 22일 개봉한다.
goodhmh@osen.co.kr
<사진> 데이지 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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