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식수술, ‘아이프리 라식보증서’로 안전장치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1.06.15 18: 20

-4단계 안전장치 통한 ‘확실한 보증’ 소비자-병원간 신뢰 쌓아
최근 많은 사람들이 안경이나 렌즈의 불편함을 호소하면서 라식수술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몸이 천냥이면 눈은 구백냥’이란 속담처럼 소중하고 민감한 신체 중 일부이기 때문에 수술에 대한 부작용을 우려해 라식수술을 두려워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이에 최근 아이프리 라식보증서 발급제도가 라식수술에 관심있는 이들로부터 화제가 되고 있다. 이는 아이프리(대표 나성진, www.eyefree.co.kr)에서 시행하는 정책으로 4단계 안전장치를 통해 라식 수술 시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으로부터 소비자를 보호하고 최대한 만족스러운 수술 결과를 이끌어 내도록 돕는 제도를 말한다.

부작용 발생 시 최대 3억 원을 배상하는 ‘보증서 발급제’, 시술 받은 환자들의 참여로 이루어지는 ‘불만제로릴레이’, ‘CLEAN 수술 후기’ 등이 있으며, 시술 후에도 의료진으로부터 지속적이고 꾸준한 관리를 받을 수 있는 ‘평생관리 제도’이다.
또한 아이프리의 보증서 약관은 라식소비자 170여명, 라식부작용 사례자 10여명, 의료법연구소 소장, 한국의료방송인 협회 회장, 의료전문기자 등과 함께 만들고, 소비자 대표 7명의 심사 평가단이 직접 감시, 감찰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한편 아이프리 관계자는 “최근 병원에서 아이프리와 유사한 사이트를 만들어, 운영하는 경우도 있다”며, “병원 자체적으로 보증서를 만들어 발행하는 경우가 있어, 반드시 면밀히 약관을 따져봐야 한다”고 당부했다.
아이프리 홈페이지에 회원가입을 하면, 누구나 무료로 보증서를 발급 받을 수 있다. 안과 역시 라식소비자로 구성된, 심사평가단의 철저한 심사기준을 통과한다면 보증서 발급 인증병원으로 승인 되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아이프리 보증서는 www.eyefree-intro.co.kr 또는 www.eyefree.co.kr 에서 신청하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대연 객원기자 osenlif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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