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혜성, 중국서 해킹 피해.. 신곡 뮤비 풀버전 불법유출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1.06.15 20: 31

2년4개월만에 컴백하는 가수 신혜성의 신곡 뮤직비디오가 해킹으로 인해 불법 유출됐다.
 
신혜성의 신곡 '째각째각' 뮤직비디오 풀버전은 당초 16일 자정 오픈될 예정이었으나 이 보다 네시간 전인 15일 오후 8시경 중국 사이트 등 온라인 상에 유포되고 말았다.

 
신혜성의 소속사 라이브웍스 컴퍼니는 피해 경위를 파악하고 있으나, 현재로선 해킹이 중국에서 일어났다는 사실만 파악된 상태다. 
 
이같은 피해는 신혜성이 오랜만에 컴백하는 데다가, 뮤직비디오에 신화의 멤버 김동완이 출연한 것이 아시아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켰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뮤직비디오는 운명에 관한 한 남자와 여자의 이야기로 김동완은 신예 여배우 한지은과 함께 호흡을 맞췄다.  
한편 신혜성의 정규 4집 ‘더 로드 낫 테이큰(The Road Not Taken)'은 지난 9일 예약 판매가 시작되자마자 교보문고, 인터파크, 알라딘 등 각 온라인 음반 판매 사이트에서 예약 판매 순위 1위를 기록한 바있다.
 
rinn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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