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근,'글로버! 진정한 롯데킬러!'
OSEN 박준형 기자
발행 2011.06.15 21: 53

선두 SK 와이번스가 4연승으로 상승세를 계속해서 이어갔다.
 
SK는 15일 문학구장에서 열린 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와의 홈경기에서 선발 글로버의 호투와 정상호의 결승타, 2개의 홈런포를 날린 박재상을 앞세워 4-1로 승리했다.

 이로써 지난 11일 잠실 두산전 이후 4연승을 달린 SK는 35승(22패)에 성공, 선두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또 롯데와의 상대전적도 4승 3패로 앞서기 시작했다. 반면 롯데는 연패에 빠지면서 시즌 30패(26승 3무)째를 기록, 5위에 머물렀다.
 
경기종료 후 SK 김성근 감독이 글로버와 악수하고 있다.  /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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