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익수, "한상운, 대표팀서도 제 역할 할 것"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1.06.15 22: 05

"한상운은 대표팀서도 제 역할을 해낼 선수다".
안익수 감독이 이끄는 부산 아이파크는 15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1 하나은행 FA컵 16강 전북 현대와 경기서 한상운의 2골에 힘입어 2-1로 역전승을 챙기며 8강 진출에 성공했다.
부산 안익수 감독은 경기 후 가진 인터뷰서 "선수들이 대견스럽다. 직전 경기서 잘 하고도 패한 뒤 어려움이 이어질 수 있는 상황이었지만 승리를 했기 때문에 팀에 큰 도움이 됐다"고 승리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안 감독은 "주중 경기가 계속 되면서 선수들이 굉장히 피곤할 텐데 너무 자랑스럽다"면서 "다시 우리가 원하는 방향으로 경기를 펼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얻었다"고 말했다.
이날 부산은 전북 조성환에 선제골을 허용했지만 한상운이 프리킥으로 2골을 연달아 터트리며 승리를 거뒀다. 한상운에 대해 안 감독은 "경기를 갑자기 뒤집을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선수다. 조광래 감독님께서 대표팀에도 한 번 뽑아 보셨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안익수 감독은 "FA컵 뿐만 아니라 앞으로의 경기에도 오늘 승리가 큰 영향을 끼칠 것이다"라며 "단판 경기서 승리를 거뒀기 때문에 선수들의 사기가 더욱 올라갈 것"이라고 기기대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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