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최고의 사랑'이 종영을 앞두고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다.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의 집계 결과에 따르면 지난 15일 방송된 '최고의 사랑'은 전국 17.8%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8일 방송이 기록한 18.4%에서 0.6% 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수목극 1위의 자리를 지키고 있지만 20% 돌파는 쉽게 이루지 못하고 있다. '최고의 사랑'은 현재 종영까지 3회분을 앞두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구애정(공효진)이 강세리(유인나)에 의해 연예인 남자친구가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방송에서 윤필주(윤계상)를 속였다고 비난받고, 다시 비호감 연예인으로 전락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또 미나(배슬기)는 애정을 찾아와 계속 자신의 비밀을 지켜달라고 간곡히 부탁을 했다.
한편 동시간대 SBS '시티헌터'는 13.7%, KBS 2TV '로맨스 타운'은 9.7%의 시청률을 각각 나타냈다.
ny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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