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정화, 김윤석 엄태웅 유해진 주원 서우등 국내 최고의 영화배우들의 소속사로 유명한 심엔터테인먼트(대표 심정운)가 본격적인 주 5일 근무시대를 맞이해 매니지먼트 업계 최초로 대형 리조트 사업에 진출, 관련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엔터테인먼트와 리조트의 결합이란, 할리우드 스타일의 새로운 레저산업이 국내에도 본격적으로 상륙한 셈이다.
심엔터가 최근 공개한 '모닝캄빌리지 in 한탄강'은 서울에서 불과 1시간 30분 거리의 철원 한탄강 줄기에 자리해 접근성이 뛰어나다. 또 제주도에서나 볼 수 있었던 주상절리와 한탄강 절경을 리조트 안 어디서나 보고 즐길수 있도록 설계됐다. 리조트가 들어선 지역은 원래 지역주민들 사이에서 전망과 풍경이 아름답기로 소문난 장소다.
5개 동21개의 객실로 이뤄진 이 곳은 호텔급 인테리어와 서비스를 시도한 국내 최초의 호텔형 펜션으로 프라이빗하고 편안한 휴식과 여행을 원하는 커플을 주 타겟으로 만들어진 컨셉형 펜션으로 전국에 8개의 지점을 목표로 처음 문을 열게 된다. 각 지점은 타겟의 성격과 지역적 특성에 따라 컨셉을 달리하여 지어질 계획이다.

새롭게 시도되는 비즈니스 진출에 대해 심엔터테인먼트 심정운 대표는 “주5일제 근무로 인한 레져 라이프 생활에 대한 관심과 소비가 늘면서 소비자의 여행, 레저에 대한 니즈가 갈수록 높아지는 것을 느끼게 되어 오랜 엔터테인먼트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서비스와 혜택 그리고 재미를 제공하고 싶은 꿈을 갖고 계획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심 대표는 "특히 '모닝캄빌리지 in 한탄강'은 철원 지역과의 시너지 효과를 통해 관광도시 철원으로 가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확신했다.
그 첫 장소로 선정된 철원은 아름다운 절경을 배경으로 수 많은 드라마의 촬영지이기도 하며 볼거리와 먹거리가 풍부한 무공해 관광도시이다.
철원의 비경과 수준 높은 시설과 서비스를자랑하는 '모닝캄빌리지 in 한탄강'은 조만간 공식 홈페이지를 오픈 할 예정이며 오는 7월 그랜드 오픈을 계획하고 있다.
osenstar@osen.co.kr
<사진> 심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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