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최고의 흥행 영화에 등극한 강형철 감독의 ‘써니’가 500만 명 돌파를 앞두고 미공개 포스터 4종을 최초 공개했다.
인형놀이와 딱지 연상 시키는 이번 포스터는 ‘써니’ 주인공들의 과거, 현재 모습을 개성 있게 담아내 눈길을 끈다.
화려한 색감과 깜찍 발랄한 디자인의 일러스트 옷을 입고 있는 칠공주의 모습을 담아낸 콜라주 포스터는 보는 이들의 이목을 한번에 집중시킨다.

칠공주 ‘써니’의 아기자기하면서도 캐릭터별 매력이 돋보이는 비주얼에 ‘반짝반짝 눈이 부신, 칠공주가 떴다!’라는 카피가 더해져 상큼 발랄한 분위기를 잘 살려냈다.
만화적인 상상력을 더한 일러스트 캐릭터는 대구-부산 무대인사 진행 시 배우들이 맞춰 입은 ‘써니 티셔츠’로 제작되어 화제가 된 바 있다.
또 재미난 딱지모양에 과거와 현재 칠공주가 어우러진 분할 포스터는 캐릭터들의 다양한 표정을 비교감상 해볼 수 있어 그 재미를 더한다.
칠공주 ‘써니’의 과거와 현재가 만나는 순간을 담아낸 페어 포스터는 캐릭터별 싱크로율을 비교해 볼 수 있어서 흥미롭다.
전 세대 필람무비로 손꼽히는 ‘써니’는 찬란하게 빛나는 학창시절을 함께한 일곱 명의 친구들이 25년 만에 다시 모여 생애 최고의 순간을 되찾는 유쾌한 감동을 그린 영화로 무서운 흥행 뒷심을 발휘하고 있다.
triple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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