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황미현 인턴기자] 최근 연예인들이 자신의 가족을 공개하면서, 스타의 모든 것을 궁금해 하는 네티즌에게 새로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4일 밤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강심장'에 출연한 신동은 "많은 분들에게 외아들로 알려져 있지만 사실 너무 귀여운 여동생이 있다"며 14살 난 여동생을 공개했다.
이 날 방송에서 신동은 복잡한 가정사로 인해 서로 다른 성을 쓰고 있다는 동생에게 각별한 사랑을 보였다.

방송 이후 동글동글한 얼굴형과 예능감까지 똑 닮은 신동과 그의 여동생이 잠깐의 출연에도 불구, 네티즌의 많은 화제를 모으며 이슈가 됐다.
지난 13일에는 이수근의 친형이 전파를 타 대중에 공개됐다.
이수근의 친형인 이수철 씨는 SBS '좋은아침'에 출연해 이수근에 대한 여러 이야기를 전했다.
이수철 씨는 “학창시절 수근이가 친구들을 매일 집에 데려오는 바람에 집에 쌀이 남아나지 않았다”며 “친구들 사이에서 리더역할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부모님은 친구들에게 늘 수근이 자랑을 하신다"고 밝혀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이수철 씨는 이수근과 많이 닮은 모습은 아니었지만 네티즌은 “풍기는 이미지와 사람 냄새 나는 미소가 닮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앞서 지난 달 30일 가수 이효리는 자신과 눈 웃음이 닮은 큰 언니를 공개했다.
이효리는 트위터에 “우리 큰 언니 저랑 닮았나요?”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이효리가 자신의 큰 언니와 나란히 미소 짓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이효리와 이효리 큰 언니의 너무나도 닮아 있는 모습에, 네티즌은 ‘신이 내린 유전자’와 같은 수많은 리플을 남기기도 했다.
이 외에도 안선영, 안문숙은 여러 방송에서 자신들 어머니의 요절복통 에피소드를 이야기하며 좌중을 폭소케 해, 이들의 어머니에 대해서도 많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goodhmh@osen.co.kr
<사진> 강심장 화면 캡처, 좋은아침 화면캡처, 이효리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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