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장창환 인턴기자] 배우 엄태웅이 자신이 기르고 있는 강아지 '진돌이'와 잠정적 이별을 하게 됐다.
엄태웅은 16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이웃이 개소리가 듣기 싫다고 빨리 치우라고 한다. 물건이 아니라 쉽게 치울 수 있는 게 아닌데. 혹시 우리 집 대장 '진돌이' 좀 잠깐만 맡아 줄 수 있으신 분. 부탁한다. 환경이 좋았음 하는 욕심이 있다"라는 글을 올렸다.

엄태웅의 애견 진돌이는 KBS 2TV '1박 2일'의 '상근이' 후임으로 적극 추천을 받았고, 지난해 엄태웅 주연의 영화 '시라노 연애조작단'에서 연기를 펼치기도 했다.
한편 엄태웅은 14마리의 애견을 키우고 있다.
ponta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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