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90년대 톱스타' 구본승, 5년만에 예능 프로 출연
OSEN 이정아 기자
발행 2011.06.16 11: 11

1990년대를 풍미했던 톱스타에서 골프로 제 2의 인생을 살고 있는 구본승이 5년여만에 처음으로 TV에 모습을 드러낸다. 바로 대표 예능 프로그램 SBS '강심장'을 통해서다.
구본승은 16일 SBS '강심장' 녹화에 참여한다. 이날 녹화에서 구본승은 연기자에서 지난해 아시아 PGA골프협회를 설립한 후 제 2의 인생을 사는 느낌, 근황 등을 솔직하게 털어놓을 것으로 보인다.
2006년 MBC 드라마 '이제 사랑은 끝났다' 이후 방송에서 보기 힘들었던 구본승이 예능에 출연한다는 것은 무척 반가운 소식이다. 오랫동안 모습을 보이지 않았던 구본승을 섭외하기 위해 제작진들의 정성 또한 지극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 관계자는 16일 OSEN에 "실제로 구본승을 섭외하기 위해 6, 7개월 이상 공을 들인 것으로 안다"며 '강심장' 제작진들의 정성을 높이 샀다.
오랜만에 팬들 앞에 서는 구본승, 그의 모습을 볼 수 있는 '강심장'은 21일 방송된다.
happy@osen.co.kr
<사진>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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