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편단심 민들레 김수현, 카메라 CF 새로운 연인?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1.06.16 14: 11

여기저기서 연예인의 열애 소식이 들려오고 있는 가운데, 싱그러운 20대 연예인 커플이 눈길을 끌고 있다. 남자 주인공은, 드라마 드림하이(Dream high)에서 흔들림 없이 한 여자를 바라본 송삼동역을 열연한 김수현이다. 일편단심 민들레인 그가 수지가 아닌 다른 연인과의 데이트에 많은 이들의 관심을 자아내고 있다.
각종 광고 활동으로 인지도를 올리고 있는 김수현의 그녀는 누굴까? 바로, 비슷한 또래에, 같은 학교에 적을 두고 있는 배우 고아라가 주인공이다. 다정하게 기대어 있는 모습, 바라보고 있는 모습, 베이비 키스 하는 모습 등 두 사람의 풋풋한 만남에 이목이 집중됐다.
사진 찍는 것이 실제 취미인 이들이 카메라 CF에서 달콤한 데이트를 선보였다. 김수현과 고아라 이 두 모델과 관련된 캐논 카메라 신규 TV광고 기사는, 한 글로벌 뉴스 미디어 사이트에서 ‘모바일 가장 많이 본 기사’에 등재될 정도로 뜨거운 관심이 쏟아졌다.

6월 1일부터 방영된 캐논 익서스(IXUS)의 새로운 CF에는 골목길, 카페, 놀이공원 등지에서 촬영된 풋풋한 연인들의 모습이 담겨있다. CF는 ‘어둠’편과 ‘흔들림’의 두 편으로 구성됐고, ‘흔들림’편이 먼저 전파를 탔다.
먼저 '어둠'편은 카페나 극장 등 20대들이 즐겨 찾는 곳이 주로 어두운 장소인 것에 실마리를 얻었다. 두 모델들이 어두운 곳에서 사진을 찍는 모습을 통해 어둠 속에서도 뚜렷한 사진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을 표현했다.
한편 '흔들림'편은 변덕과 자유의 경계를 넘나드는 20대의 마음을 사진 촬영 시 흔들리는 현상에 비유했다. 이를 통해 흔들리는 상황에서도 최고의 사진을 얻을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CF는 어둠과 흔들림에 강하다는 카메라의 장점과 두 배우가 어우러져, 20대 라이프스타일을 감성적으로 잘 표현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캐논의 한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한 모델은 익서스(IXUS) 310 HS이며, 'Perfect Compact (퍼펙트 콤팩트)'를 슬로건으로 하는 이번 캠페인은 캐논의 독자적인 이미징 시스템인 'HS 시스템'에 초점이 맞춰져 제작이 되었다”고 전했다.
캐논의 2011년 상반기 신제품 익서스 310 HS는 베스트셀러 콤팩트카메라인 익서스 300 HS의 후계기종이다. 이번 신(新)모델에는 ‘김수현 카메라’라는 애칭이 붙었는데, 본래 모델명보다 ‘김수현 카메라’로 불리고 있다.
김수현 카메라는 최신 영상처리 프로세서 디직 (DIGIC4)에 약 1,210만 화소의 고감도 센서가 더해진 ‘HS 시스템’을 통해 어두운 곳에서도 흔들림 없는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최대 광각 24mm(35mm 필름 환산) 촬영 지원, F2.0의 밝은 조리개를 탑재하였으며, 3.2형 와이드 터치 LCD로 화면을 터치해 초점이나 조리개 셔터스피드를 조절 수 있는 기능을 가져, 쉽고 직감적인 촬영을 가능케 해준다.
또한 촬영환경을 분석해 최적의 촬영 조합을 찾아주는 스마트오토 기능, Full HD 동영상 촬영기능, 셔터를 누르기 직전 약 4초간의 동영상을 기록•편집 해주는 ‘무비 다이제스트’ 기능도 갖춰 전작에 비해 한 단계 더 진보한 모습을 보여줬다. 색상은 브라운, 핑크, 골드, 실버 네 가지로 출시 됐다. 
최근엔 두 배우의 셀카(셀프카메라 Self-Camera: 자가 촬영) 예쁘게 찍는 방법 영상이 공개 돼, 팬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연인들의 숨겨진 촬영장 에피소드와 이벤트는 캐논 익서스의 마이크로 사이트에서도 확인 할 수 있다.
 /생활경제팀 osenlif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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