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이슬러 코리아, 하반기 신차공략 대비 딜러망 확대
OSEN 박봉균 기자
발행 2011.06.16 14: 50

대치 분당지역 신규 딜러십 체결   
[데일리카/OSEN= 박봉균 기자] 크라이슬러 코리아가 하반기 잇따른 신차 출시에 대비해 전국 네트워크 확장에 나선다.
크라이슬러 코리아는 16일 국내 수입차 최대 시장인 강남 대치동과 경기 분당지역 판매 및 서비스를 책임질 파트너로 빅토리 오토모티브그룹을 선정하고, ‘크라이슬러 공식 딜러 MOU 조인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금융 기업 BPOS(주)의 자회사인 빅토리 오토모티브 그룹은 오는 7월 강남구 대치동에 전시장 및 서비스 센터를 오픈하고, 하반기 중에는 분당 지역에 전시장과 함께 판금 및 도장이 가능한 종합 서비스센터를 이어 개장할 예정이다.
대치동은 도산대로에 이어 제2의 수입차 거리로 불릴 정도로 수입차 시장의 핵심 상권으로 자리잡았으며, 분당지역 역시 수입차 격전지로 각광받고 있는 지역.
크라이슬러는 이번 빅토리 오토모티브 그룹과의 딜러십 계약으로 대치동-분당 축선의 고객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차량 구매에서부터 서비스에 이르기까지 보다 빠르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크라이슬러 코리아 관계자는 “빅토리 오토모티브 그룹은 폭스바겐코리아 부사장을 지낸 조영완 대표의 수입차 딜러 사업에 대한 폭넓은 경험을 바탕으로 중장기적인 시장확대와 대고객 만족도를 동시에 만족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크라이슬러 코리아는 현재 전국 16개의 전시장과 21개의 서비스 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7월 대치 전시장과 서비스 센터 개장으로 총 17개의 전시장과 22개소의 서비스 네트워크를 운영하게 된다.
 
ptech@dailycar.co.kr/ osenlif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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