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장창환 인턴기자] 전 기업인 황의건(43)이 최근 '등록금 반값 집회'에 참여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소셜테이너' 김여진을 비난하고 나섰다.
황의건은 지난 14일 자신의 트위터에 "몇 년 전 백화점 의류 브랜드 론칭할 때 그 여배우는 공짜 옷 협찬을 받기 위해 한달음에 달려왔더랬다. 그러던 그녀가 도대체 몇 년 새 변한 건 지 원래 기회주의자인지 연기에 뜻이 없는 건지 정치를 하고 싶은 것인지 당최 헷갈린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에 한 트위터리안은 누구냐고 물었고 황의건은 "연예 뉴스에 한 번도 못 나온 대신 아홉 시 뉴스에 매일 나오는 그 밥집 아줌마처럼 생긴 여진족"이라고 비난했다.
또 황의건은 김여진을 "김미화 여사가 안쓰러워하는 그 여배우. 요즘 가장 핫한. 난 그녀가 어디에 나왔는지는 기억 못 하지만 어느 데모현장에 갔었는지는 기억난다. 배우의 존재감이 없는 건 그녀의 슬픈 현실!" 이어 "(김여진이) 토 쏠려서 좀전에 소화제 먹었다"이라고 김여진을 깎아내렸다.
pontan@osen.co.kr
<사진> 황의건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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