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수다' 애나벨, 방송가 종횡무진 누빈다
OSEN 손남원 기자
발행 2011.06.17 09: 07

KBS 의 인기 예능 프로그램, ‘미수다’에서 톡톡 뛰는 감각과 귀여운 외모로 친근감을 주었던 영국 출신 애나벨은 지금 무엇을 할까?  그녀의 근황이 궁금하다.
미수다 이후에도 애나벨은 TBS, eFM의 ‘드라이브 타임’에서 호주계 개그맨 샘 헤밍턴과 함께 라디오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EBS를 비롯하여 정철 TV 영어 등에서 꾸준한 활동으로 방송가를 종횡무진 달리고 있다.  
한국적 미에 흠뻑 빠진 애나벨 답게 그녀는 한옥이 즐비한 동네의 한옥집에서 살고 있으며 매일 아침 ‘마시는 홍초’와 함께 요가와 명상으로 자신만의 활력소를 찾고 있다고 전한다. 

더욱이 올 해는 멋진 한국 남자 친구와 결혼을 앞두고 있어 더욱 설레고 있다는 그녀.  여느 한국의 예비 신부처럼 결혼을 앞두고 다이어트에 돌입해 벌써 5kg 감량에 성공했다고 자랑이 한창이다.  청계천에서 매일 조깅하고 있는 그녀에게 ‘마시는 홍초’는 애나벨 다이어트의 숨은 일등 공신이라 자랑하고 있다.  애나벨은 멀리 떨어져 있는 영국의 부모님의 건강까지 챙겨 자신이 애음하는 홍초를 직접 영국에까지 보내는 등 그녀만의 센스있는 효심까지 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죽기 전에 꼭 하고싶은 일들을 열거한 애나벨의 ‘Bucket List’에 1순위가 다름아닌 마라톤 완주이다.  이를 위해 애나벨은 오는 6월에 10Km 레이스에 도전한고 각오가 단단하다. 
한국의 새 각시로, 톡톡 뛰는 방송인으로, 또는 마라톤 완주자로 우리 곁에 한층 가까이 다가오고 있는 그녀를 기대해 본다.
[OSEN=방송연예팀]osensta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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