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재석 측, 박솔미와 열애설 부인 "이러다 정분나겠다"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1.06.17 09: 35

배우 한재석 측이 박솔미와의 열애설에 "사실 무근"이라며 부인했다. 
 
17일 오전 한재석과 박솔미가 열애 중이라는 보도가 나와 화제를 모은 가운데 한재석 측 관계자는 이날 OSEN과의 전화 통화에서 "박솔미와의 열애설은 사실 무근"이라며 "한재석의 나이는 이제 열애설을 넘어 진짜라면 결혼도 축하해줄 수 있다. 사실이면 감출 필요가 전혀 없다"라고 열애설을 일축했다.

 
이어 "열애설이 왜 자꾸 나오는지 모르겠다. 시기상 가능하지가 않다. 한재석은 중국에서 7~8개월 동안 영화를 찍으며 정신 없이 보냈다"라며 "오히려 이러다 정분나겠다"라는 코멘트를 덧붙였다.
지난 4월 KBS 1TV 특별 사극 '거상 김만덕'에 함께 출연한 박솔미와 한재석은 이후 연인관계로 발전했다는 소문이 흘렀다. 당시에도 한재석과 박솔미의 소속사 측은 모두 "동료일 뿐 사귀는 사이는 절대 아니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했다. 
한편 한재석은 현재 가을 개봉 예정인 '히트'를 촬영 중이다. 또 오는 8월 탕웨이, 장백지, 임지령과 호흡을 맞춘 카레이싱을 소재로 한 중국 영화 '다이나믹 엔젤' 개봉을 앞두고 있다. 박솔미는 '거상 김만덕'이후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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