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김동욱, 새 앨범 무료로 나눠준다 "팬들의 걱정, 감사"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1.06.17 09: 55

 
JK김동욱이 MBC '나는 가수다' 자진사퇴에 대한 팬들의 걱정과 사랑에 보답하고자 자신이 속한 재즈 프로젝트 트리오 지브라의 음원 전곡을 무료로 선물한다.
 

지브라는 오는 20일 전음원사이트에서 20~90년대 재즈 명곡을 리메이크한 앨범 '삐안토(Pianto)'의 수록곡 10곡 음원을 무료로 공개한다. 이어 21일 오프라인 앨범은 1649장만 한정판(추가발매 없음)으로만 판매할 예정이며, 이 수익금 또한 기부된다.
 
제작사 물고기 뮤직과 유통사 소니 뮤직은 JK김동욱의 따듯한 마음을 흔쾌히 받아들여 쉽지않은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지브라는 JK김동욱 ,세렝게티의 보컬과 베이스를 맡고있는 유정균(콘트라베이스), 클래식 작편곡가 진한서(피아노) 등 3명으로 구성된 트리오다.
 
지브라는 김동욱이 이미 2006년에 디지털 싱글 앨범을 발표할 때 사용한 이름으로 이번 재즈 프로젝트를 결성하며 흑(재즈와 소울)과 백(클래식과 스탠더드)의 조화를 가장 잘 표현한 의미에서 정해졌다.
 
rinny@osen.co.kr
 
화보로 보는 뉴스,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OSEN 포토뉴스’ ☞ 앱 다운 바로가기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