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댄싱 위드 더 스타'가 오늘 첫 탈락자를 공개한다.
지난 10일 첫방송된 '댄싱스타'는 화려한 춤사위로 첫 방송에서 13%대 시청률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본격적인 경연에 앞서 진행된 사전경연에서 '노배우' 김영철이 “아버지와 딸의 아름다운 마지막 춤을 보는 것 같다”는 남경주(심사위원)의 극찬과 함께 11팀 가운데 1위로 등극했다.
그런가하면 이날 경연에서 김장훈은 최하점으로 꼴찌를 기록하는 굴욕을 맛봤다. 이에 김장훈은 스케줄 전면 취소, 댄스스포츠에 목숨 걸었다는 후문이다.
1회 심사위원 점수가 합산되는 이번주 탈락자 선정에 가장 유력한 후보로 지목된 김장훈은 오늘(17일) 경연을 위해 “I just can't wait to be king” 에 맞춘 김장훈식 자이브 댄스를 준비, 설욕에 나선다.
이외에도 박은지, 이슬아, 현아는 부상투혼를 펼친다. 박은지는 연습도중 무릎에 금이 가고 인대가 파열됐으며, 이슬아는 근육파열로 걷기조차 힘든 상태라고. 현아 역시 발목 부상으로 깁스를 한 상태다.
지난주 꼴지를 기록한 김장훈을 비롯 부상투혼을 펼치고 있는 박은지, 이슬아, 현아가 탈락 위기를 맞고 있는 가운데, 17일 방송부터는 국민투표와 인터넷 투표를 합산해 탈락자를 결정한다.
bonbon@osen.co.kr
<사진>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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