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목 부상' 현아 "댄싱스타 첫 경연, 최선 다할 것"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1.06.17 10: 14

오늘(17일) MBC '댄싱위드더스타' 첫 경연에 오르는 포미닛의 현아가 "발목 부상이 다 낫진 않았지만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각오를 전했다.
 
현아의 한 관계자는 이날 오전 OSEN과의 전화통화에서 "발목 부상이 악화될까봐 반깁스를 해왔는데, 아직 완치된 상태는 아니다"면서 "그러나 현아가 첫 경연에 대한 의지가 워낙 강해 발목에 무리를 최소로 하면서 연습에 열중해왔다. 경연 무대에 서는 데에는 아무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난 첫 녹화때 통증으로 인해 많이 보여줄 수 없어 아쉬워했던 만큼 오늘 경연에 상당한 각오를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현아는 지난 7일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SBS 특집 공연 현장에서 리허설 도중 발목을 다치는 부상을 입고 반깁스 상태였으나, 이어 9일 진행된 '댄싱 위드 더 스타' 녹화에 깁스를 잠깐 풀고 무대에 서는 투혼을 발휘해 화제를 모았다. 
 
부상 상태임을 알리지 않은 현아는 상큼발랄한 퀵스텝을 훌륭하게 소화해 박수를 받았다.
 
rinny@osen.co.kr
화보로 보는 뉴스,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OSEN 포토뉴스’ ☞ 앱 다운 바로가기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