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3대 요트 축제 폐막, 시나코바,베스트마린이 제안하는 럭셔리 크루즈룩!
OSEN 손남원 기자
발행 2011.06.17 10: 12

 이번 주말에 요트 어때?
럭셔리 레포츠의 대명사로 알려진 요트를, 주말마다 래프팅 하듯 즐길 수 있다는 것은 상상할 수도 없는 일이었다. 엄청난 비용 때문에 여유 있는 상위 몇% 사람들만 즐길 수 있는 최고의 호사. 크루즈 여행에 대한 일반적인 시선이었다.
 최근 상위층의 전유물이었던 요트 & 크루즈 문화가 대중 속으로 깊숙이 파고 들어왔다.

큰 비용을 들여 해외로 떠나지 않아도 ‘여의도 시민요트나루’에서 요트를 쉽게 체험할 수 있으며, 지난 12일 경기 화성시 전곡항과 안산시 탄도항에서 성황리에 폐막한 ‘경기 국제 보트쇼 & 코리아매치컵 세계요트대회’는 아시아에서 세 번째로 큰 요트대회로 자리매김했다. 요트와 크루즈를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된 것이다.
 특히 전곡항 일대에서 열린 ‘경기국제보트쇼’는 50만 명 이상의 관람객들이 모이면서 크루즈 문화에 대한 대중들의 달라진 관심을 증명했으며, 52종의 다양한 요트와 보트는 그런 대중들의 호응을 충족시키기에 충분했다.
 요트 체험과 함께 크루즈룩에 대한 관심도 이어졌다. 요트를 시연하는 모델들의 다양한 럭셔리 크루즈룩 라인이 신선하게 다가왔다는 것. 럭셔리 크루즈룩은 2011년 S/S 패션계를 강타한 핫 아이템이다. 최근 임재범과 조권을 비롯해 많은 스타들이 럭셔리 크루즈룩으로 화제를 낳기도 했다.
 
 럭셔리 크루즈룩은 매년 남녀노소 사랑 받고 있는 마린룩에 리치한 감각을 더 해 탄생된 룩이다. 올 해 럭셔리 크루즈룩은 기존의 심플한 스트라이프 디자인에서 라인을 세분화 해, 휴양지나 일상생활 어디에서나 세련된 패션을 연출할 수 있다는 점이다.
 이태리 마린 캐주얼 브랜드 시나코바(SINACOVA),베스트마린(Best Marine) 관계자는 “럭셔리 크루즈룩은 휴양지에서만 입는 고정된 이미지의 패션 아이템이 아니다. 때와 장소에 따라 다양한 패션을 완성할 수 있다. 크루즈의 고품격 정통 멋을 표현하고 싶을 때에는 클래식 정장 스타일을, 감각적이고 액티브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싶을 때에는 화이트와 네이비 컬러 위주의 논에이지 스포츠 스타일을, 유니섹스 캐주얼 스타일을 매치하면 자연스러운 타운웨어를 연출할 수 있다.” 며 패셔니스타로 거듭날 수 있는 럭셔리 크루즈룩 스타일을 제안했다.
[OSEN=생활경제팀]osenlife@osen.co.kr
화보로 보는 뉴스,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OSEN 포토뉴스’ ☞ 앱 다운 바로가기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