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댄싱 위드 더 스타'가 오늘(17일) 첫 탈락자를 선정하는 가운데, 사전 경연 꼴찌를 기록한 김장훈은 하루 10시간 이상씩 연습을 하며 짜릿한 역전극을 준비 중이다.
김장훈의 한 관계자는 이날 오전 OSEN과의 전화통화에서 "실제로 스케줄을 취소했고, 거의 하루 종일 댄스 연습에 매달렸다"면서 "하루 평균 10시간 이상씩 연습했다. 실력이 몰라보게 많이 늘었다"고 전했다.

김장훈은 이날 자이브 댄스에 도전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10일 첫방송된 '댄싱위드더스타'는 13%대 시청률로 상큼하게 시작했으며, 사전경연에서 김영철이 '아버지와 딸의 아름다운 마지막 춤을 보는 것 같다'는 남경주(심사위원)의 극찬과 함께 11팀 가운데 1위로 등극했다. 김장훈은 다소 어설픈 스텝으로 최하점을 기록했다. 김장훈은 "스케줄을 취소하고서라도 열심히 연습하겠다"고 밝혔다.
rinn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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