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 투데이] 야구팬, "LG-SK, 불꽃튀는 대결 예상"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1.06.17 12: 59

[야구토토]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오리온그룹 계열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이 오는 18일 열리는 국내 프로야구 3경기를 대상으로 한 야구토토 스페셜 23회차 투표율을 중간집계한 결과, LG-SK(1경기)전에서 SK 승리 예상(45.65%)과 LG 승리 예상(44.13%)이 근소한 차이를 보여 박빙승부가 펼쳐질 것으로 예상됐다.
나머지 10.23%는 양 팀이 같은 점수대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고, 최종 점수대에서는 LG 2~3점-SK 4~5점(9.03%)이 가장 높게 집계됐다. SK는 지난 15일 롯데전 승리로 4연승을 기록하며 선두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이에 반해 LG는 마운드가 흔들리며 3연패를 기록, 4위로 내려앉아 선두경쟁에서 뒤쳐졌다. 
KIA-삼성(3경기)전에서는 KIA의 근소한 우세(53.04%)이 최다를 차지했고, 삼성의 승리 예상(32.38%)과 양 팀 같은 점수대 기록 예상(14.62%)이 뒤를 이었다. 최종 점수대에서는 KIA 4~5점-삼성 2~3점(11.72%)이 가장 높게 집계됐다. 지난 15일 한화를 6-5로 꺾고 전날 3-12 대패를 설욕한 KIA가 연승을 달성해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넥센-롯데(2경기)전에서는 원정팀 롯데 승리 예상이 52.57%로 집계돼 넥센을 상대로 근소한 우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 홈팀 넥센의 승리은 35.09%, 양 팀 같은 점수대 기록 예상은 12.36%로 나타났다. 최종 점수대에서는 넥센 4~5점-롯데 8~9점(10.28%)이 최다를 차지했다. 롯데는 최근 선두 SK에 2연패를 당해 5연패의 늪에 빠진 넥센을 상대로 중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한 총력전을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야구토토 스페셜 23회차 게임은 18일 오후 4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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