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섭 "'불후2' 하차 아쉬워.. 또 나가고 싶다"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1.06.17 13: 54

 
비스트의 요섭이 "KBS '불후의 명곡2'에 다시 나가고 싶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에 원년 멤버로 시작했으나 최근 스케줄 문제로 하차한 그는 17일 취재진과 만나 "또 한번 기회가 주어진다면, '불후2'에 나가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사실 이 프로그램을 하면서 많이 힘들었다. 무대를 어떻게 해야 하나 하는 생각에 잠도 못자고 소화도 안됐다. 특히 내 무대에 불이 꺼지면 암담하다"면서 "그래서 하차하게 됐을 때 시원한 기분도 있었는데, 이후로 (나를 이어 들어간) 홍기와 연락을 주고받다보니 그립더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 프로그램으로 배운 것도 상당히 많다. 좋은 경험이었다. 또 기회가 주어진다면 나가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그는 오는 18일 방송되는 '불후2'에서 부활의 '희야'를 부른다.
 
rinn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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