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액션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영화 ‘정무문: 100대 1의 전설(이하 정무문)이 리얼 액션의 종결자 견자단과 아시아 대표 섹시 스타 서기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매력남녀’ 영상을 공개했다.
‘정무문’은 홍콩 느와르의 부활을 알린 ‘무간도’시리즈로 입지를 다진 유위강 감독이 연출을 맡아 일찌감치 화제가 된 작품. 무엇보다 견자단이 1996년 드라마 ‘정무문’에 이어 또 한 번 진진을 연기, 이소룡을 뛰어넘을 액션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번에 공개된 ‘매력남녀’ 영상 속에서 견자단은 전설로 남은 100대 1의 액션씬을 완벽 재현하며 보는 이들에게 짜릿한 전율을 선사한다. 또 포탄이 터지는 한 가운데를 가로지르는 신기에 가까운 리얼 액션을 선보인 프랑스 전선에서의 액션씬 또한 눈을 뗄 수 없는 장면 중 하나다.

게다가 전장에서 돌아와 신분을 숨긴 채 사업가로 카사블랑카를 찾은 견자단은 자상한 남자로 대변신, 실제 대역 없이 촬영한 피아노씬을 통해 로맨틱한 매력을 발산한다. 명불허전의 액션과 부드러운 매력남으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하는 견자단은 기존의 액션 히어로와는 다른 매력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설레게 할 것으로 보인다.
그런가 하면 클럽 ‘카사블랑카의 꽃’ 여가수 키키 역의 서기도 빼놓을 수 없는 감상 포인트. 아시아를 넘어 할리우드까지 진출하며 아시아 대표 미녀 배우로 사랑 받아 온 서기는 이번 영화에서 팔색조 매력을 선보이며 관객들을 사로잡는다.
더욱이 고전적이면서도 세련된 헤어, 메이크업, 그리고 섹시한 드레스까지 소화해 캐릭터에 완벽하게 동화됐다는 평이다. 그는 카사블랑카의 사장 유유천의 사랑을 한 몸에 받으면서도 진진과 운명적인 사랑에 빠지게 된다. 감출 수밖에 없는 비밀을 간직한 채 진진’과의 위험한 사랑을 하는 그의 섬세하면서도 감성적인 멜로 연기는 액션 팬뿐만 아니라 다양한 관객층을 사로잡을 비장의 무기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정무문’의 두 남녀, 견자단과 서기의 매력 넘치는 모습과 이들의 멜로 라인 결과는 22일, 스크린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osecut@osen.co.kr
<사진> 영화 ‘정무문’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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