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 강예원, 실감나는 연기 위해 오토바이 면허 땄다!
OSEN 이혜진 기자
발행 2011.06.17 15: 08

영화 ‘해운대’, ‘하모니’, ‘헬로우 고스트’ 등 출연하는 작품마다 대박흥행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배우 강예원이 ‘퀵’으로 올 여름 스크린 접수에 나섰다.
‘퀵’은 폭탄을 배달해야 하는 퀵서비스맨의 위험천만한 미션을 스펙터클하게 담아낸 스피드 액션 블록버스터.
극 중 강예원은 늘 방송과 행사 시간에 쫓겨 퀵서비스를 이용하는 걸그룹 ‘오케이걸즈’의 ‘아롬’을 맡아 기존 이미지와는 180도 다른 매력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얼떨결에 폭탄이 장착된 헬멧을 쓰고 목숨을 담보 잡힌 채 퀵서비스맨 ‘기수’(이민기)와 함께 30분 내 폭탄을 배달해야만 하는 미션을 수행하게 된 ‘아롬’은 시속 300km로 서울 도심 한복판을 질주하며 관객에게 짜릿한 쾌감을 선사한다.
‘퀵’이 스피드 액션 블록버스터인 만큼 강예원은 촬영 전 이민기, 김인권과 함께 250cc 오토바이 대형 면허를 취득하는 등 실감나는 라이딩 연기를 위해 철저한 준비과정을 거쳤다.
또 영화 속에서 보여지는 생방송 무대 연기를 위해 두 달여간 하루도 빠짐없이 노래와 춤 연습에 매진, 실제 걸 그룹 못지않은 완벽한 퍼포먼스를 선보여 현장 스태프들로부터 찬사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강예원의 새로운 모습과 짜릿한 액션을 맛볼 수 있는 ‘퀵’은 다음달 21일 개봉한다.
triple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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