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종간 협업 통해 차별화된 마케팅 펼쳐
[데일리카/OSEN=하영선 기자] 금호타이어가 삼성화재와 손잡았다.

금호타이어(대표 김종호)는 이종 업체인 삼성화재와 고객 서비스를 위한 전략적 제휴를 맺고 본격적인 공동 마케팅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금호타이어는 이번 제휴를 통해 자동차와 보험의 연계 부문을 최대한 협업해 매출 확대에 효과적으로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금호타이어와 삼성화재의 제휴는 기존 유사 업종간 제휴로 인한 천편일률적인 마케팅 구조를 탈피하고 다양한 분야의 체험을 바탕으로 보다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일환으로 풀이된다.
금호타이어는 이번 제휴를 통해 삼성화재 고객과 임직원을 대상으로 ▲타이어 할인 혜택 ▲휠 얼라인먼트 무상 점검 서비스 ▲할인 쿠폰 제공 ▲DM 발송시 금호타이어 이벤트 내용 안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한다.
삼성화재는 전략적 파트너로서 금호타이어 판매 대리점의 안전 관리를 위한 다양한 보험상품을 도입한다는 방침이다.
최해억 금호타이어 영업 담당 상무는 “이번 삼성화재와의 업무협약 체결은 양사의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여 고객의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고 양사 역시 고객 확보와 매출 증대 등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 할 수 있는 윈윈 마케팅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ysha@dailycar.co.kr/osenlif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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