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간판 예능 프로그램 ‘1박2일-명품 조연 특집’에 출연해 외모와는 다른 귀여운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은 배우 고창석이 올 여름 기대작인 ‘퀵’, ‘고지전’에 모두 출연하며 확실한 ‘대세’로 자리매김 했다.
지난 12일 KBS ‘해피선데이-1박 2일’ 명품 조연 특집에 출연한 고창석은 수더분한 외모와는 달리 깜찍 귀여운 막내 포스를 발산하며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고창석은 ‘영화는 영화다’를 비롯해 ‘의형제’, ‘헬로우 고스트’ 등 여러 영화에서 짧지만 강한 인상을 남기는 명품 조연으로 출연해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대한민국 씬 스틸러 중 한 명.
‘1박2일’에서도 고창석은 성동일, 김정태, 안길강, 조성하, 성지루와 함께 재치 있는 입담, 입수 장면에서의 몸 개그 등 예능감을 발휘하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고창석은 다음 달 21일 개봉하는 스피드 액션 블록버스터 ‘퀵’과 휴먼 전쟁 영화 ‘고지전’에서도 특유의 코믹 연기로 감초 연기를 선보인다.
‘퀵’은 폭탄을 배달하게 된 퀵 서비스맨의 위험천만한 미션을 스펙터클하게 담은 스피드 액션 블록버스터로 ‘해운대’ 제작진이 4년의 제작기간과 100억 원의 제작비를 투입해 만든 작품이다. 극 중 고창석은 극 중 폭탄테러 사건을 수사하는 ‘서 형사’로 출연해 유쾌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같은 날 개봉하는 전쟁 영화 블록버스터 ‘고지전’에서도 고창석은 북한에 가족을 두고 온 북한 출신 국군으로 분해 구수한 북한 사투리를 구사하며 관객에게 진한 감동을 전달한다.
올 여름 할리우드 블록버스터에 맞설 국내작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퀵’과 ‘고지전’. 두 작품에서 명품 조연으로 극에 활력을 불어넣을 고창석의 활약에 벌써부터 영화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triple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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