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력파 뮤지션 이승열이 콘서트 예매율 1위에 올라 눈길을 끌고 있다.
인터파크 관계자에 따르면 오는 8월 25일부터 9월 24일까지 한 달 간 서강대 메리홀 소극장에서 열리는 이승열의 콘서트 ‘Why we fail’은 티켓 오픈과 동시에 예매율 1위를 기록했다.

4년 만에 선보이는 3집 정규앨범 발매를 기념하는 이번 콘서트에서 이승열은 그동안의 공백이 무색할 만큼 여전한 티켓파워를 자랑했다. 그동안 별다른 방송활동 없이 공연만으로 팬들을 만났지만 매 콘서트마다 매진사례를 기록할 정도로 라이브 뮤지션다운 파워를 유지해왔다.
이런 가운데 이승열은 지난 9일 한대수가 피처링한 디지털 싱글 ‘그들의 블루스’를 깜짝 발표했고 이어 KBS JOY '이소라의 두번째 프로포즈'에 함께 출연해 시청자들의 가슴을 울린 바 있다.
이 같은 소식을 접한 팬들은 “레전드의 컴백이다”, “너무나 기다려왔다”, “승열님의 신곡에 목이 말라요”, “한달 동안 매일매일 갈 거에요” 등 환호하고 있다.
한편 이승열은 오는 7월, 정규 3집 앨범 발매를 앞두고 막바지 작업에 열중하고 있다.
rosecut@osen.co.kr
<사진> 룬 커뮤니케이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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