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 이은미 "음악에 집중하기엔 싱글이 더 좋다" 깜짝 발언
OSEN 윤가이 기자
발행 2011.06.17 16: 18

최근 비밀 결혼식을 올린 사실을 전해 세간을 놀래켰던 가수 이은미가 음악에 집중하려면 싱글라이프가 더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밝혀 화제다.
 
이은미는 18일 방송될 KBS Prime 인터뷰 토크쇼 '이금희의 특별한 만남'에 출연, 결혼과 음악 등에 관한 진솔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이은미는 "남편의 어떤 점에 반했냐"는 질문에 "자기 일을 열심히 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고 답한 뒤, "음악에 집중하기 위해서는 싱글로 사는게 더 좋을 수도 있다"고 덧붙여 스튜디오를 놀라게 했다고.
 
데뷔 20주년을 맞아 시작됐던 전국 70개 도시, 140회의 라이브 공연을 끝마친 이은미는 최근 포항공연 후 받은 편지 한장에 눈물을 흘릴 수밖에 없었던 사연도 공개했다. 
편지에는 '장애를 가진 딸과 생애 처음으로 공연장에 함께해 너무 기뻤고, 잊을 수 없는 감동을 받았다'는 내용이 적혀 있어 그녀를 눈물 짓게 했다는 전언. 
맨발의 디바, 이은미의 진솔한 이야기는 18일 오후 3시 30분 KBS Prime 인터뷰 토크쇼 '이금희의 특별한 만남'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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