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스케 출신' 장재인, 19일 넥센-롯데전 시구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1.06.17 18: 04

슈퍼스타K 출신의 장재인(20)이 마운드에 오른다.
넥센 히어로즈는 오는 19일 오후 5시 목동야구장에서 펼쳐지는 롯데 자이언츠와의 홈경기에 슈퍼스타K 출신 가수 장재인을 시구자로 내세운다고 발표했다.
 

장재인은 "평소 꿈꾸던 야구장 시구를 할 수 있게 되어 너무 기쁘다"면서 "멋진 시구를 선보이기 위해 연습도 많이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특히 클리닝타임에는 그라운드에서 멋진 노래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마운드에 오르는 슈퍼스타K 출신 장재인은 데뷔 앨범인 '데이 브레이커'(Day Breaker)의 타이틀곡 '장난감 병정들'을 포함한 '추억은 수채화처럼', '반짝반짝'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장재인은 작년 롯데와 두산의 준플레오프 4차전이 열린 부산 사직구장에서 존박, 강승윤, 허각과 함께 애국가를 부른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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