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비스가 안정된 피칭을 했다".
KIA가 17일 광주 삼성전에서 장단 21안타를 쏟아내며 17-1 대승을 거두었다. 삼성의 7연승을 저지하며 반게임차로 접근했다.

최희섭과 나지완이 7타점을 합작했다. 트레비스가 6이닝 1실점으로 호투하는 등 투타가 안정된 하루였다.
경기후 조범현 감독은 "트레비스가 안정된 피칭을 했고 야수들 모두 잘해주었다"고 말했다.
류중일 삼성 감독은 "선발투수가 일찍 무너지니까 경기가 풀리지 않았다"고 패인을 밝혔다.
sunn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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