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싱스타' 첫 경연 11.8%, 金예능 시청률 1위
OSEN 이혜진 기자
발행 2011.06.18 07: 50

MBC ‘댄싱 위드 더 스타’(이하 ‘댄싱스타’)가 첫 방송에 이어 두 자리 수 시청률을 기록하며 금요 예능 1위 자리를 굳혔다.
18일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7일 방송된 ‘댄싱스타’는 11.8%의 시청률을 기록, 금요일 저녁 방송된 예능 프로 중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13%를 기록한 첫 방송 시청률에 비해선 다소 하락한 수치이긴 하지만 여전히 금요 예능 최고의 시청률로 뜨거운 인기를 증명했다.
이날 생방송으로 진행된 ‘댄싱스타’에선 김장훈, 문희준, 김규리, 오상진, 이봉주 등 11팀의 댄스스포츠 첫 경연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배우 김규리는 전문가 댄스스포츠 선수를 능가할 정도의 멋진 탱고 실력으로 첫 경연 1위를 차지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반면 바둑 기사의 파격 변신으로 기대를 모았던 이슬아는 아쉽게 첫 번째 탈락자로 결정되며 눈물을 쏟았다.
한편,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는 11.2%로 예능프로 중 두 번째로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triple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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