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신족' 남연예인 키재기, 170cm는 누구?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1.06.18 08: 07

가수 이기광(비스트), 가수 쌈디(슈프림팀), 가수 브라이언이 개그맨 이수근을 중심으로 누가 키가 더 큰 지 비교했다.
17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달콤한 고향 나들이'(달고나)에서는 이들의 키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기광 아버지는 이기광의 키에 대해 "사춘기 시절에 엄하게 키워 스트레스 때문에 키가 안 자란 것 같다"라고 말하며 미안해 했다.

키 이야기가 나오자 MC 이수근은 자신의 키가 164.3cm라고 솔직히 밝히며 키 검증에 나설 것을 제안했다.
이기광은 "작년보다 0.3cm 컸다"라고 주장하며 앞으로 나왔다. 쌈디는 "나는 딱 170cm다"라고 말했고, 브라이언은 "12년 전 프로필에 175cm로 돼 있다"라며 무대로 나왔다.
164.3cm인 이수근보다 큰 이기광, 쌈디, 브라이언은 육안으로 보기에 비슷한 키를 지녔다. 네 사람은 정확한 검증을 위해 신발을 벗고 나란히 섰다. 이들은 각자 자신이 더 크게 나오기 위해 고개를 빳빳이 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수근은 "과연 이 사람들 중에 누가 170cm일까"라며 시청자들에게 판단을 맡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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