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자담배가 소비자들의 니즈가 반영된 투명한 모습의 클리어타입 카토마이저를 여러 종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그 동안 클리어타입 카토마이져의 고질적인 문제였던 누수현상을 제거한 3세대 카토마이저이다. 무화량과 맛도 기존 제품보다 뛰어나며 속이 투명해서 액상의 양을 수시로 점검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한국전자담배는 소모품이긴 하지만 제품의 품질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그동안 출시를 미뤄오다가 신규 액상 4종(포도, 모카, 체리, 블루베리)의 출시와 함께 선보였다. 이미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여러 제품들과 비교한 사용후기가 인터넷 커뮤니티에 올라오고 있으며 ㈜한국전자담배의 제품들은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한다.

이 밖에도 ㈜한국전자담배는 지난 5월부터 패션세트 및 신규 카토마이저, 신규 액상의 연이은 출시 등 빠른 속도로 시장의 요구에 대응해 발 빠른 경영전략으로 소비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정품(正品) 전자담배의 이미지와 믿을 수 있는 기업이라는 점에서 기존의 사용자는 물론 새로이 유입되는 전자담배 소비층의 신뢰도도 모두 잡을 수 있을 것으로 업체에서는 전망하고 있다.
㈜한국전자담배의 한 고위 관계자는 “이에 만족하지 않고 본사 연구팀을 독려해서 보다 많은 소비자들의 욕구를 충족시켜줄 새로운 제품의 개발 및 출시를 계속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생활경제팀 osenlif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