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규리가 영화, 예능, 화보 촬영 등 다양한 영역을 넘나들며 물오른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김규리는 지난 10일 첫 방송된 셀레브리티들의 서바이벌 오디션 ‘댄싱 위드 더 스타’(이하 ‘댄싱스타’)에서 화려한 댄스실력으로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확실히 찍은데 이어 지난 17일 방송된 첫 경연에선 전문 선수 뺨치는 탱고 실력으로 1위에 등극했다.
이날 ‘내 머리가 나빠서’에 맞춰 화려한 탱고 실력을 선보인 김규리는 “프로라고 할 정도의 실력이다” “춤과 눈빛 모두 최고였다” 등 심사위원들로부터 극찬을 받았다.

앞서 김규리는 지난 13일 진행된 영화 ‘풍산개’ 언론 시사 이후 배우로서도 큰 호평을 받았다.
김규리는 극 중 남한으로 망명한 북 고위 간부의 여자 ‘인옥’으로 분해 정체불명의 배달부(윤계상)와 사랑에 빠지며 결국 비극적인 최후를 맞는 여주인공 역을 완벽히 소화해 냈다.
김규리는 김기덕 사단의 분단 드라마 ‘풍산개’에 노개런티로 출연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영화, 예능에 이어 뉴욕 메이크업 브랜드 '바비 브라운'과 함께 한 뷰티 화보 촬영까지 눈코뜰 새 없이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김규리는 영화 ‘미인도’ 출연 이후 최고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triple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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